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미국 하원 민주당 당원들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과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하원의원이 주도한 법안의 후속 버전으로, 소비자 보호 문제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의 연방준비제도 프로그램 활용을 허용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선 법안과 동일하게 해당 법안 역시 결제 스테이블코인을 디지털자산의 특정 분류로 정의한다.
한편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이 지난달 스테이블코인 법안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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