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가 사업 매각을 포기하고 플랫폼 청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블록파이에 따르면 최근 규제 강화로 인해 적절한 인수 희망자를 찾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앞서 FTX 사태와 SEC 규제 문제를 겪은 블록파이는 지난 2022년 11월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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