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스카라무치 "비트코인(BTC) 저평가됐다…4만달러 적정"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창업자가 비트코인은 현재 저평가됐고 4만달러가 적정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 창업자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가상자산)시장은 크게 조정을 받았지만 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꾸지 않았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2만7000에서 2만5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지만 나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세계에서 비트코인에 유입된 자금의 비율은 현재 4% 정도며 3억4000만개의 비트코인 지갑이 존재한다"면서 "이것이 8% 수준까지 올라가면 비트코인은 폭발적인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소규모 비트코인 거래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비트코인 보유 지갑 수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