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보안회사 언사이퍼드(Unciphered)가 가상자산 하드월렛 트레저(Trezor) 월렛 모델 'T'의 취약점을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사이퍼드는 이와 관련해 "해당 취약점은 월렛의 STM32 마이크로칩 관련 취약점으로, 트레저는 2020년경 해당 취약점을 인지하고 리스크를 알렸으나, 이를 수정하려는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트레저 측은 이와 관련해 "언사이퍼드는 발견한 취약점을 공개하기 전, 우리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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