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USDT)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더블록 팟캐스트에 출연해 "미국 정부의 채무 불이행 시 재앙이 닥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오히려 낮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BTC)이 2만70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지금과 같은 금리 상승기엔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라며 "사람들은 수익률이 낮더라도 불확실성이 적은 투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 유동성이 감소한 것"이라며 "미국 물가 상승이 주춤하고 금리 인상이 중단되면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시장 전반이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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