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테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1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브라데스코(Bradesco), 누뱅크(Nubank), 이타우 우니방코(Itaú Unibanco) 등 현지 민간은행과 브라질 최대 국영 은행 방코 도 브라질(브라질은행, Banco do Brasil) 그리고 현지 증권거래소 B3가 포함됐다.
나아가 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도 선정됐다.
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오는 6월 중순부터 파일럿 플랫폼에 참가 기관을 통합, CBDC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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