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채한도 이슈 등 불안정한 거시 경제 영향으로 지난달 주요 스테이킹 서비스에 예치된 이더리움(ETH) 물량이 급증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전했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리도 파이낸스 등 주요 스테이킹 플랫폼에 296만 ETH이 예치됐다. 이는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2.46%에 달하는 규모며 스테이킹 예치금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브라이언 맥콜 연구분석가는 "미국 부채한도 이슈와 은행 위기는 최근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이 급증한 것에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사용자들은 돈을 은행에 보관하기보다 스테이킹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지난달 스테이킹 서비스로 유입된 이더리움은 전체 스테이킹 물량의 18%를 차지한다"면서 "5.4%에 이르는 높은 연이율(APR)은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유인책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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