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5월 CPI는 전년 대비 4.0% 상승하면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전월보다는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보다 0.1% 밑돌았다.
다만 식량,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CPI는 작년 대비 5.3%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 여전히 뜨거운 모양새를 보였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랐다.
미 5월 CPI 발표 전 2만6000달러선을 횡보하던 비트코인(BTC)은 발표 이후 1.12%가량 상승하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의 금리 동결 확률은 96.5%로 급등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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