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자산운용사 GMO의 공동창업자 제러미 그랜섬은 현재 시장이 '슈퍼버블'이며 인공지능(AI)의 뜨거운 성장도 이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앞선 2000년 닷컴버블 붕과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상한 바 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랜섬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과도한 경기 부양정책으로 인해 지금 시장이 '슈퍼버블'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AI 열풍이 당분간 주식 시장을 견인할만큼 강력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거품이 터지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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