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가상자산(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보안 기업 써틱(CertiK)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2023년 2분기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은 약 3억1356만달러로, 전년 동기(7억4500만달러) 대비 58%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체인은 바이낸스체인(BNB)으로 총 7071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이 6599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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