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크리에이터의 로열티 수익이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난센 데이터 기준 지난달 NFT 로열티 지급액은 2000 이더리움(ETH)으로, 약 380만 달러로 드러났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4월(2만8000이더리움, 7600만 달러) 대비 약 92% 급감한 수치다.
이는 NFT 마켓플레이스들의 경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블러가 로열티 수수료를 최소 0.5%로 책정하면서 오픈씨도 여기에 가세했다.
한편 일부 블루칩 NFT 컬렉션을 여전히 수백만 달러의 로열티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AYC 등으로 유명한 유가랩스는 1억6600만 달러, 아주키 컬렉션의 치루랩스는 5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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