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무역적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5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7.3% 감소했다.
미국 무역적자가 줄어든 이유는 수입 감소의 영향이다. 수출도 0.8%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무려 2.3% 감소하면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 등 긴축 기조가 계속되면서 전체적 소비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입액도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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