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과 커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포괄적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법안 발의를 재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6월 처음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미국 하원과 상원에서 가상자산 규제법 통과를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FTX 붕괴 등으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루미스와 길리브랜드 상원의원이 발의할 법안은 시장 구조, 스테이블코인, 과세 등 가상자산 관련 주요 법률 관련 이슈들을 포함한다"라며 "그동안 의회에서 논의된 가상자산 규제법 중 가장 광범위한 법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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