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 호들(The Daily Hodl)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미 재무부 장관이 제안한 3,000달러 이상의 모든 가상자산 거래기록을 저장해야 한다는 규칙이 이대로 시행되선 안된다"고 밝혔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이 규칙을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 글로벌 테러 자금 조달 등 미국의 안보 보호를 위한 통제 수단 구축이라 해석할 수 있지만, 이 규칙이 시행된다 하더라도 자금 유출을 제대로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미국 시민의 재정적 프라이버시 권리도 침해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주어진 15일의 규칙 의견 조정은 터무니없이 짧다"며 "기관은 적어도 이 중요 규칙에 대해 60일 이상 공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이 규칙을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 글로벌 테러 자금 조달 등 미국의 안보 보호를 위한 통제 수단 구축이라 해석할 수 있지만, 이 규칙이 시행된다 하더라도 자금 유출을 제대로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미국 시민의 재정적 프라이버시 권리도 침해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주어진 15일의 규칙 의견 조정은 터무니없이 짧다"며 "기관은 적어도 이 중요 규칙에 대해 60일 이상 공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