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도 대표적인 매파 인사로 꼽히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8월 14일(현지시간) 사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측은 "불라드는 13일부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라며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자문 자격으로 은행 지도부에 남아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슬린 오닐 파에세(Kathleen O'Neill Paese) 세인트루이스 연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불라드에 이어 임시 총재 및 CEO 직무를 맡을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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