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스테이블코인의 현금화가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가 'Yonsei_dent'는 "올해 3월 증순의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은 스테이블코인에 큰 타격을 입혔다. 바이낸스USD(BUSD)에 대한 규제 압박도 거세지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현금화되는 횟수가 실리콘벨리 은행 파산 후로 급증했다"면서 "이와 반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상승랠리 후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메이저코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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