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최대 155일 코인을 보유하는 단기 홀더(STH)가 크게 늘어났으며 비트코인(BTC) 고래 또한 STH로 비중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단기 홀더의 거래소 유입량 비중이 82%로 많이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5년간 유지했던 55%~65% 수준을 크게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최근 거래 활동의 상당 부분이 올해 활동한 단기 홀더 고래에 의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7월 중 고래의 BTC 거래소 유입이 전체 거래소 유입의 41%를 차지하며, 지난 22년 7월 39% 이후 최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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