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미국 뉴욕 남부 지방 법원 판사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에 제기된 소송 관련 모든 당사자와 변호사가 언론과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법원에 제출한 서한에 따르면 루이스 카플란 판사는 사건에 직접 관여하거나 대리인이 재판에서 허용되지 않는 정보 또는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공개적으로 유포하거나 논의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 초안을 작성했다.
앞서 SBF 측 변호인은 "SBF에 제기된 소송 관련 모든 증인에 대해 기밀정보 누설 금지(Gag Order) 명령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정호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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