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이는 1개월간의 데이터일 뿐"이라며 "향후 어떤 데이터가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데이터 상황이 추가 금리 인상을 필요로 한다면 9월 회의에서 그렇게 될 수도 있다"라며 "모든 것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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