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미국 상장 IT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 2분기 2410만달러의 손실을 보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업은 지난해 2분기 9억178만달러, 올해 1분기 189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해당 기업은 1만2333BTC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5만28BTC다. 2분기 실적 발표 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약 1% 하락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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