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합성자산 프로토콜 메트로놈(Metronome) DAO가 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 도움으로 커브(CRV) 취약점 공격(익스플로잇) 탈취 자금의 상당 부분을 회수할 수 있었으며 나머지 자금 회수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단계는 유동성 공급자(LP)에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반환하는 것을 목표로 복구 계획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msETH/WETH 풀을 만들었으며, 풀은 초기 유동성 공급 후 10일 동안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LP의 새 풀을 이용한 포지션 청구 방안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트로놈 볼트는 CRV 익스플로잇 이후 2879ETH, 955 msETH를 디플로이어(배포자)에게 반환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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