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OSL이 홍콩 규제 당국으로부터 소매 가상자산 거래 라이센스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OSL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기존 라이센스 업그레이드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소매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디지털 자산 거래와 관련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휴 매든 OSL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이번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규제와 규정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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