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S&P글로벌이 발표한 PM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6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는 52.3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지난달 발표된 예상치(54.4)와 비교했을 때는 상당히 위축된 수치를 보였다.
서비스업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서비스업의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PMI가 50을 넘기면 경기의 확장을 나타내고, 50 미만의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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