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제조업 경기가 전월 대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로 전월 기록한 53.9%, 시장 예상치인 53.0%를 소폭 하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활동 지수(Business Activity Index)는 57.1%, 신규 주문 지수(New Orders Index)는 55.0%, 고용 지수(Employment Index)는 50.7%, 공급업체 배송 지수(Supplier Deliveries Index)는 48.1%를 기록했으며, 이 모든 수치를 합산한 비제조업 PMI는 52.7%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수치가 지난달보다 하락하면서 지표상으로 미국 비제조업 경기가 침체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