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상환된 테더는 3억2500만달러 이상"이라며 "많은 고객들은 온보딩 프로세스를 통해 USDT를 상환할 수 있다. 그런데 온보딩 프로세스와 관련 몇 가지 퍼드(FUD)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은행과 같은 등급의 표준을 준수하기 때문에 '자금 출처'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라며 "고객신원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조항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가상자산 회사들이 이런 기본적인 질문을 왜 어렵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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