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이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PYUSD)를 발행한 것은 이더리움 생태계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제이미 쿠츠 블룸버그 시장 분석가는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호재는 시장 가격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 페이팔을 사용중인 4억3500만 활성 계좌 중 1%만 이더리움 생태계로 들어온다면 이 효과는 엄청난 생태계 확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더리움 생태계 내 레이어1, 레이어2 활성 주소는 100만개로, 페이팔 활성 계정에 비하면 한없이 적은 수치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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