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라켄 거래소가 코인베이스보다 다수 알트코인의 유동성이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11일 전했다.
매체는 이날 가상자산 분석업체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 "크라켄 거래소는 미국 시장에서 상위 10개 알트코인을 기준으로 전체 마켓뎁스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코인베이스(41%)를 능가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더블록 데이터 대시보드를 인용 "크라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8월 8.3%에서 지난달 21.1%까지 증가했다"면서 "크라켄은 같은 기간 알트코인 마켓뎁스가 크게 성장하며 미 최대 (알트코인)거래소로 부상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켓뎁스란 상대적으로 큰 매수 및 매도 주문을 흡수할 수 있는 시장의 능력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마켓뎁스가 감소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주문에도 가격 변동폭이 심화할 수 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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