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가상자산 신탁회사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가 대규모 정리해고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리해고 규모는 최대 75%가 될 예정으로, 프라임 트러스트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프라임 트러스트는 최근 미국 네바다주 법원으로부터 고객 자금 유용을 이유로 영업 중단을 명령받은 바 있다. 이후 네바다주 당국은 해당 기업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했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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