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시장이 앞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가능성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트레이딩 및 커스터디 업체 제네시스는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옵션 시장은 현재 수준에서 10배 이상 성장할 여지가 있다"면서 "향후 가상자산 거래량의 상당 부분은 가상자산 파생상품 영역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 가상자산 현물 시장은 유동성 감소가 심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파생상품으로 유입되면서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CME는 최상위 기관 투자자 일부에게 (중앙화)가상자산 거래소보다 더 안정적인 거래 장소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지난달 CME의 이더리움(ETH) 옵션 거래량은 큰 폭으로 증가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CME의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전월 대비 60% 증가한 2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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