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패트릭 맥헨리 등 다수의 의원이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메튬(Prometheum)에 특수 목적 브로커·딜러 라이선스(SPBD)를 허가해 준 과정에 관해 설명할 것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한에 서명한 23명의 의원은 비교적 인지도가 낮았던 프로메튬이 어떻게 다른 기업을 제치고 SPBD 허가받았는지, 그리고 해당 결정이 언제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프로메튬은 지난 5월 SEC 규제 속에서 디지털 자산 증권에 대한 최초의 특수 목적 브로커·딜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프로메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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