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가상자산 규제를 위한 법안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시장은 일종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원하고 있다.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구축되면 기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가상자산 규제를 위한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며 "그리고 두 기관(CFTC와 SEC)이 가상자산 규제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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