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 수치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4만건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주 기록한 25만건보다는 감소했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청구 건수는 171만6000건으로 예상치인 170만건보다는 소폭 높았다.
같은 시간 발표된 8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는 12로 예상치(-10)를 대폭 상회한 수치를 기록했다. 금리 인상과 긴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제조업황은 호조를 보인 것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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