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 투자자들이 영국의 경매 회사 소더비(Sotheby's)와 BAYC 개발사 유가랩스 등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언론 CNN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소더비는 재작년 경매에서 NFT를 부적절하게 홍보했고 유가랩스와 결탁해 시세를 부풀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저스틴 비버, 패리스 힐튼 등 유명인사도 BAYC와의 재정적 관계를 밝히지 않은 채 NFT 콜렉션을 홍보한 혐의를 받는다. BAYC 투자자들은 500만달러에 상당하는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더비는 "투자자들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우리는 강력하게 변호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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