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과 관련된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대표가 무죄를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고객의 자금을 이용한 개인 부동산 구입 및 정치 로비 등에 대한 혐의로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기소된 SBF는 이날 법정에 출두해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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