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계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시장 분석 보고서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2만5000달러 부근까지 급락하자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를 예상하는 트레이더들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는 "비트코인 옵션 시장 기반 내재변동성(IV) 지표가 40%까지 치솟았으며, 미결제 약정 규모도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투자 전략을 정비하는 트레이더들이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BTC는 23일 03시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84% 하락한 2만5832.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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