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그풀 의혹에 휩싸인 밈코인 페페(PEPE)가 내부 지갑의 거래소 대량 이체 사건에 대한 내막을 밝혔다.
26일 페페 팀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창단 이래 팀 일부가 자존심과 탐욕으로 인해 악역이 되는 등 내부 갈등에 시달렸다"면서 "24일(현지시각) 전 팀원 3명이 비밀리에 다중서명 지갑에 있는 토큰 60%를 탈취해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페페 팀은 이어 "다중 서명 지갑 권한을 업데이트 해 현재 지갑에 남아있는 10조개의 토큰은 안전하게 통제되고 있다"며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초래한 두려움, 불확실성 및 모든 손실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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