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홀드, 美 펜실베니아에 타이어 파생 연료 사용 허가 요청

미국 비트코인(BTC) 채굴 기업 스트롱홀드가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타이어 파생 연료 사용하기 위해 승인을 요청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스트롱홀드는 지난 7월 펜실베니아 환경보호부에 사용 에너지의 최대 15%를 확보하기 위해 공장 파쇄타이어를 소각해 타이어 파생 연료(Tire Derived Fuel) 사용을 요청했다.

폐타이어 소각을 통해 만들어지는 타이어 파생 연료는 지난 1991년부터 미국에서 합볍화돼 펜실베니아 4개 공장에서 활용 되고 있지만, 환경운동가들은 "현재 TDF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은 물론, 가상자산 채굴 시설에도 허가를 내줘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