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미국 지방 판사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재판 관련 배심원단 요청 기한을 9월 7일(현지시간)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스 카플란은 "배심원단 요청 기한 연기가 필요하다고 여겨질 경우, 피고는 이를 요청할 수 있다"라며 "다만 기한 연기를 위한 필요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문서를 나열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기한 연기 요청은 9월 1일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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