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지난 4월 상하이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에도 네트워크 활동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지난 4월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노드 운영자들의 비콘 체인 내 스테이킹 물량 인출을 가능케 하는 기능 등을 추가한 상하이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업계는 해당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2일 JP모건 체이스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량은 12% 감소했고 일일 활성 주소도 20% 감소했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의 총 예치금(TVL)도 8% 가까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이 감소한 것은 지난 테라 루나 사태, FTX 붕괴, 미국의 규제 등의 영향이 더욱 컸다”면서 “상하이 업그레이드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은 적었다”라고 설명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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