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시티(VRA)가 공급량의 절반을 소각하면서 급등했다. 베라시티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기준 베라시티는 전일 대비 16% 가량 급등한 8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베라시티는 공식 미디움을 통해 "커뮤니티 협의를 통해 VRA토큰 100억개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라시티는 "특허받은 블록체인 기술 '프루프 오브 뷰(Proof of View)'를 기반으로 한 안티봇 광고 기술 솔루션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 100억개의 예비 토큰이 필요하지 않게 됐다"면서 "이번 소각은 가상자산 프로젝트 단일 소각 규모로는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RJ 마크 베라시티 창립자는 "베라시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소각은 우리가 커뮤니티의 의견을 경청하고 가상자산 생태계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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