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CEL) 전 CEO 형사 재판, 내년 9월 17일 진행 예정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셀시우스(CEL) 전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에 대한 형사 재판이 내년 9월 17일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마신스키는 지난 7월 시장 조작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법무부(DOJ) 등에 기소된 바 있다.

나아가 마신스키와 함께 기소된 셀시우스 전 최고매출책임자(CRO) 로니 코헨-파본(Roni Cohen-Pavon)은 지난 9월 15일 CEL 가격 조작 등 4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기로 합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