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자금 조달 규모가 최근 3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메사리 데이터를 인용해 "크립토 윈터로 인해 3분기 자금 조달 규모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메사리 크립토 펀드레이징 현황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가상자산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297건으로, 21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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