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네덜란드 거래소 BCM 인수를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공식 채널을 통해 BCM 인수가 임박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켄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서 운영할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센스를 확보해 유럽 전역에서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리플리 크라켄 CEO는 "BCM 인수로 네덜란드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상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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