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K33 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 선물 프리미엄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이더리움(ETH)이 적어도 1년 동안 BTC와 비교해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임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더리움 가격 상승 시그널이 명확해질 때까지 당분간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익스포저(노출)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다른 알트코인과 마찬가지로 ETH 역시 거래량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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