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바이낸스와 OKX에서 스토리지(STORJ) 2550만개를 인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코프스캔이 밝혔다.
이날 스코프스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업비트가 4시간 전에 1078만달러 규모의 스토리지를 바이낸스와 OKX에서 이동시켰다고 말했다.
현재 업비트는 스토리지 총 유통량의 24%에 달하는 9540만개(약 382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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