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니샤드 싱(Nishad Singh) 전 FTX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FTX는 유명 인사,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홍보에 13억달러를 지출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미국 프로농구(NBA)팀 마이애미 히트와의 스폰서 계약, 스테판 커리, 케빈 오리어리 등 인플루언서 홍보 계약에 나간 돈은 13억달러에 달한다"라며 "모두 회사 자금으로 충당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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