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DOT)이 6개월 안에 파라체인 경매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폴카닷은 앞으로 6개월 안에 파라체인 경매 시스템을 없애고 '애자일 코어타임'이나 '벌크 코어타임'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자일 코어타임이란 파라체인을 임대하지 않고도 릴레이체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폴카닷 2.0 시스템을 말한다.
매체는 "폴카닷은 이더리움(ETH)과 쿠사마(KSM), 폴카닷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폴카닷의 파라체인이란 사용자의 디앱 등에 특화해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맞춤형 블록체인을 말한다. 폴카닷은 여러 서비스 업체에 자사의 파라체인을 임대하는 파라체인 옥션을 진행해왔다. 릴레이체인이란 폴카닷 블록체인 자체를 말하며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트랜잭션을 전송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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