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유럽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앱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블룸버그는 "로빈후드는 영국에서 미국 주식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유럽에서 '수수료 제로(0)'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이날 출시되는 앱은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솔라나(SOL) 등 25종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로빈후드는 영국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과 기타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조핸 커브랫트 로빈후드 크립토 총책임자는 "우리는 캐시백과 유사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자의 월 거래량 일부를 비트코인 형태로 적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내년 유럽에서 더 많은 토큰 거래와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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