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미국의 가상자산 투자자 제레미 스펜스(Jeremy Spence)를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미 연방수사국은 "제레미 스펜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트위터(Twitter)와 디스코드(Discord)에서 '코인 시그널(Coin Signals)'이라는 이름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를 활용한 고수익 투자 계획을 홍보했으며, 실제 그의 거래 내역은 투자자들에게 공지한 것보다 매우 수익성이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수익률을 숨긴 채 투자 계획을 지속하기 위해 신규 투자자들의 자금을 기존 투자자들에게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수사국은 "제레미 스펜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트위터(Twitter)와 디스코드(Discord)에서 '코인 시그널(Coin Signals)'이라는 이름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를 활용한 고수익 투자 계획을 홍보했으며, 실제 그의 거래 내역은 투자자들에게 공지한 것보다 매우 수익성이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수익률을 숨긴 채 투자 계획을 지속하기 위해 신규 투자자들의 자금을 기존 투자자들에게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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