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린저 "비트코인, 재닛 옐런이 부른 사이렌의 노래에 저항…매우 흥미로워"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U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차트 분석 도구 볼린저 밴드 개발자이자 베테랑 재무분석가 존 볼린저(John Bolling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흥미로운 점에 대해서 언급했다.

존 볼린저는 "비트코인이 재닛 옐런(Janet Yellen) 신임 미국 재무장관이 불러 일으킨 사이렌의 노래에 저항하고 있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다.

이에 유투데이는 "가상자산이 불법 거래에 이용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자넷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 여파로 비트코인은 며칠 만에 20% 이상 하락했지만,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차트에 볼린저 밴드를 적용 했을 때 현재 비트코인은 볼린저 밴드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